《EXODUS: 월가를 떠나다》“그들은 더 이상 숫자를 믿지 않았다.”
이 영화는 숫자 뒤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과, 무너지는 시스템 속에서도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.
💼 1. 영화 정보
제목: 엑소더스: 월가를 떠나다 (EXODUS: The Fall of Wall Street)
장르: 금융 스릴러, 드라마
감독: 아담 맥케이 (《빅 쇼트》, 《돈 룩 업》 감독)
주연: 크리스찬 베일 – 월가 트레이더 ‘에반 콜’
마고 로비 – 데이터 애널리스트 ‘테사 리드’
브라이언 크랜스턴 – 헤지펀드 대표 ‘필립 마틴’
라미 말렉 – 신생 핀테크 창업자 ‘제이 딜런’
러닝타임: 2시간 14분
제작국가: 미국
개봉일: 2025년 11월 예정
제작사: Legendary Pictures, Plan B Entertainment
📉 2. 시놉시스: '숫자가 무너지는 날, 사람도 무너졌다'
2023년 말, 연준의 긴축 정책과 AI 기반 알고리즘 투자 붕괴, 암호화폐 연쇄 디폴트 등으로 뉴욕증시 대붕괴가 시작된다.
월가는 공포에 휩싸이고, 투자자들은 **탈월가(엑소더스)**를 외치며 돈을 인출하기 시작한다.
✔️ 에반 콜(크리스찬 베일)
월가에서 20년을 버텨온 전설적 트레이더.
이번 위기의 전조를 가장 먼저 감지하지만, 아무도 그의 경고를 듣지 않는다.
“우리가 부쉈다고? 이미 부서져 있었어.”
✔️ 테사 리드(마고 로비)
인공지능 투자 알고리즘을 설계한 천재 분석가.
자신이 만든 모델이 실패하면서, 조직은 그녀에게 모든 책임을 씌우려 한다.
✔️ 필립 마틴(브라이언 크랜스턴)
수십조 달러를 굴리는 월가 거물.
위기를 넘기기 위해, 비윤리적인 ‘탈출 전략’을 준비한다.
“이건 구조가 아니라, 선택이야.”
✔️ 제이 딜런(라미 말렉)
월가를 떠나 핀테크 스타트업을 차린 청년.
무너지는 금융 시스템 속에서, 새로운 질서를 설계하려는 유일한 인물.
위기의 중심에서, 이 네 사람은 월가의 몰락과 인간의 본성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.
🧠
3.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
🎯 신뢰의 붕괴
이 영화는 주가의 하락보다 무서운 건 **‘시스템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는 순간’**임을 보여준다.
🎯 탐욕 vs 생존
인물들은 끝까지 이익을 챙기려는 자와, 모두를 구하기 위한 선택 사이에서 갈등한다.
🎯 월가를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 = 엑소더스
단순한 도망이 아니라, 기존의 질서를 벗어나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꿈꾸는 여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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🎞️ 4. 관전 포인트
✔️ 《빅 쇼트》를 잇는 실화 기반 금융 스릴러
✔️ 실제 2023~2024년 금융 시장 변동과 AI 투자 붕괴를 소재로
✔️ 월가 내부의 생생한 회의 장면, 알고리즘 투자 시스템의 시각화 등 압도적 연출
✔️ 실제 경제 전문가들의 카메오 출연 예정 (ex. 마이클 버리, 캐시 우드)
✔️ 마지막 장면, 월가의 스크린이 꺼지는 순간의 묵직한 침묵은 그 자체로 예술